세량지에서

◆오늘◆

우리가 항상 느끼지 못하는 삶

오늘라는 하루를 산다

눈 뜨면 줍는 인생

어제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 오늘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절망적인 하루이기도 했다

오늘도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길 ~~

2023년 4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