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전에는 뮤지컬도 자주 보고,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으면 가끔 콘서트도 가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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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으로 3년 정도 걷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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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서트에 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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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콘서트를 하는 케이윌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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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의 전반적인 이미지와 노래가 좋아서 팬클럽에 가입한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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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할 때 자주 왔다 갔다 하곤 했는데,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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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3년정도 공연을 못했는데 티켓앱에서 본지 좀 되어서 바로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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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8일 6시에 공연이 있어서 4시에 출발했는데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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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등학교 외관은 찍지 못했습니다.
내 위치는 여기!
3구역 왼쪽.. 애매한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만족스럽네요 ㅎㅎㅎㅎ
무대사진 찍다가 옷 못 갈아입어서 짜증났는데..그래도 ㅎ
콘서트 제목은 HERE AND NOW HERE AND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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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오랜만에 콘서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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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하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ㅎㅎ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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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래는 최고였어~ 의상도 화려하지만 잠깐 트로트 했어?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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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ans의 Attention, Ive의 Love Dive, Kids의 Tomboy, 싸이의 That That, Boom의 Brother Next Door 같은 커버곡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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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생각보다 춤을 잘추네요 ㅎㅎ 붐이웃님들의 요청으로 몇 번 더 전화를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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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가수가 좀 울었는데 안 울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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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물 마시면서 섹시한 케이윌 가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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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목이 좋지 않아 가수의 목소리가 갈라지는 소리와 약간의 변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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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불러주셔서 좋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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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다른 현지 식당 예약도 걱정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드디어 부분티켓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