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가정 자가 준비 26일차

아침식사로는 어묵, 무국, 두부, 꽃산채, 멸치볶음, 김무침

부모님 집에서 사온 반찬들이 냉장고에 차곡차곡 쌓였을 때, 엄마가 해주신 반찬들이 너무 짜서 자꾸만 꺼내 먹고 싶어졌다.
엄마 너무 고마워요 🙂 잘 먹고 다시 건강해질게요!

점심 고구마

고구마 좋아해요 남편은 오븐에 고구마를 구워요 섭씨 220도에서 30-40분 정도 구워요 고구마는 금방 익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답니다 만 하나 먹어!
…어릴 때 군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었다는 말을 어렴풋이 듣고 나도 모르게 군고구마 한 개만 먹었다.

석식 어묵 무국 김치 게살 배추 깻잎

와, 밤에 마지막 어묵무국 한그릇을 다 먹고 나니 빈솥의 자랑!
냉장고를 집는 것도 좋지만 냄비와 반찬을 집는 건 내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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