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 아동복 정리, 신발 정리

동성 아들이 둘 있어서 좋은 점은 옷을 물려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코트는 가격이 비싸지만 낡을 정도로 입는 경우가 많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용했던 한샘 서랍장을 아직도 쓰고 있어요. 옷장을 사고 싶지만 자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아요. 최대한 오래 사용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입어야 하는 옷은 한샘 서랍장에 보관하고, 바로 입지 않는 옷은 붙박이장에 보관합니다.
현재 한샘 서랍장에는 기모옷이 보관돼 있다.

여기에는 항상 옷이 많아요. 물려받은 옷, 값싼 옷, 싸게 샀던 옷 등… 계절이 바뀌자마자 입기만을 기다리는 옷이 있는 곳. ㅎㅎ 아이들은 빨리 크니까 바쁘게 지내다 보면 옷이 작아지겠죠. 시간이 나면 봄에 어울리는 스웨트 셔츠를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이게 우리 가족의 신발입니다.
바닥에 신발장 + 신발 1개씩. 급하게 작은 신발들을 정리했지만, 시간이 나면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우산은 왜 이렇게 많아? 그들은 스스로 증식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정리하다 보면 꼭 필요한 것만 남게 될 것 같아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 #미니멀리빙 #미니멀실천 #옷정리 #신발정리 #신발장정리